경북 경산시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군 장병 할인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.
협약에 참여한 음식점 등 170여 곳 업소에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경산에 있는 군부대 소속 장병이 휴가나 외출, 외박증을 제시하면 최대 20%까지 이용요금을 할인하기로 했습니다.
경산시는 군 장병의 부담을 줄이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인 내용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입니다.
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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